북미대륙횡단 대여정 완벽계획 (2025년 지역별 타겟별)

북미는 대륙 전체가 하나의 여행 무대입니다. 동부의 대도시부터 중서부의 대자연, 서부 해안의 여유로움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장대한 여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플랜은 지역 특성, 이동수단, 숙소 추천, 시간표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처음 횡단을 계획하는 여행자도 무리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전체 계획 개요

기간: 약 90일 (3개월)
이동수단: SUV 또는 RV 렌트
예상 총거리: 약 12,000~15,000km
주요 루트: 뉴욕 → 워싱턴 DC → 시카고 → 위니펙(캐나다) → 밴프 국립공원 → 시애틀 → 샌프란시스코 → 로스앤젤레스
주요 테마: 도시 문화 체험 + 자연 국립공원 탐방 + 로컬 체험
추천 대상: 20~50대 장기여행자, 직장인 장기휴가, 은퇴 후 여행자
이동 비교: 렌터카 자유여행 VS 기차 횡단 여행 비교 후 렌터카 선택 추천

루트별 상세 일정

동부 구간 (뉴욕 → 워싱턴 DC)

뉴욕에서 시작하여 미국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를 체험하는 코스입니다.
- 뉴욕: 5일 체류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필라델피아: 1일 체류 (독립기념관, 리버티 벨)
- 워싱턴 DC: 2일 체류 (백악관, 스미소니언 박물관)
이동거리: 약 400km, I-95 하이웨이 주행

중부 구간 (워싱턴 DC → 시카고 → 미니애폴리스)

미국 산업과 경제의 핵심을 잇는 구간입니다.
- 시카고: 3일 체류 (윌리스 타워, 미시간호, 시카고 피자 체험)
- 디트로이트: 1일 체류 (헨리 포드 박물관)
- 미니애폴리스: 2일 체류 (미시시피강 근교 로컬 체험)
이동거리: 약 1,200km, 대평원 지역 횡단

캐나다 구간 (미니애폴리스 → 위니펙 → 밴프)

미국과 캐나다를 넘나드는 이색 구간입니다.
- 위니펙: 1일 체류 (캐나다 프레리 문화 체험)
- 밴프 국립공원: 5일 체류 (레이크 루이스, 모레인 호수 트레킹)
이동거리: 약 2,000km, 여권과 캐나다 eTA 필수

서부 구간 (밴프 → 시애틀 → 샌프란시스코 → LA)

태평양을 따라 내려오는 서부 로망의 구간입니다.
- 시애틀: 3일 체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 방문)
- 포틀랜드: 1일 체류 (현지 마켓 탐방)
- 샌프란시스코: 3일 체류 (금문교, 알카트라즈 섬)
- 로스앤젤레스: 5일 체류 (헐리우드, 산타모니카 피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이동거리: 약 2,500km, 해안도로(101번 도로) 강력 추천

지역별 추천 숙소 리스트

• 뉴욕: Pod 39 Hotel (타임스퀘어 인접, 합리적 가격)
• 워싱턴 DC: Motto by Hilton DC (모던 스타일, 중심가 위치)
• 시카고: Freehand Chicago (아트 감성 부티크 호텔)
• 밴프: Rimrock Resort Hotel (레이크루이스 인접, 고급 숙소)
• 시애틀: Staypineapple Hotel (워터프론트 근처, 디자인호텔)
• 샌프란시스코: Hotel Zephyr (피셔맨스워프 접근성 최고)
• 로스앤젤레스: Mama Shelter LA (헐리우드 중심부, 루프탑 바 운영)

예상 경비표

항목	비용(USD)	비고
항공료	1,200	뉴욕 입국, LA 출국
차량 렌트 및 보험	3,000	3개월 기준
주유비	1,500	거리 약 15,000km 주행
숙박비	5,000	호텔/모텔/캠핑 혼합
식비	2,400	외식 + 자가조리 병행
입장료 및 체험비	500	국립공원 패스 등
기타 경비	800	기념품, 긴급 상황 대비
총합	14,400	USD 기준

차량 횡단 vs 기차 횡단 비교

항목	차량 이동	기차 이동
자유도	매우 높음	제한적
풍경 감상	경로 선택 자유	정해진 노선만 가능
시간 소요	빠름 (직접운전)	느림 (중간정차 많음)
비용	비교적 높음	저렴 가능성 있음
피로도	높음 (운전 부담)	낮음 (탑승만)
추천	자유로운 일정 선호자	여유로운 여행 선호자

도시별 추천 레스토랑 리스트

• 뉴욕 - Katz's Delicatessen (전통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촬영지)
• 워싱턴 DC - Old Ebbitt Grill (백악관 직원들도 방문하는 미국 클래식 레스토랑)
• 시카고 - Lou Malnati’s (시카고 딥디쉬 피자 맛집, 진한 치즈맛)
• 밴프 - The Bison Restaurant (로컬산 버팔로 고기 요리, 고급 캐나다 전통음식)
• 시애틀 - The Pink Door (파이크플레이스마켓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분위기 최고)
• 샌프란시스코 - House of Prime Rib (프라임 립 스테이크 전문, 예약 필수)
• 로스앤젤레스 - Guelaguetza (오악사카 멕시코 음식 전문, 진짜 로컬 맛집)

국립공원별 추천 트레킹 코스 난이도표

국립공원	추천 코스	거리	난이도	비고
그랜드캐니언	Bright Angel Trail	왕복 15km	중상	경사 급격, 체력 필요
옐로스톤	Fairy Falls Trail	왕복 8km	하	간헐천과 폭포 감상
요세미티	Half Dome Hike	왕복 22km	상	허가제, 체력 소모 심함
자이언	Angels Landing	왕복 8.7km	상	체인 구간 존재, 고소공포증 주의
브라이스캐니언	Queen's Garden Trail	왕복 2.9km	하	초보자 추천, 후두지형 감상
데스밸리	Golden Canyon Trail	왕복 5km	중	고온 주의, 여름 비추천

RV 여행자 추천 캠핑장 리스트

• Grand Canyon Mather Campground (전기시설 없음, 사우스림 근처 최적지)
• Yellowstone Canyon Campground (조용한 숲속, RV용 파워박스 제공)
• Yosemite North Pines Campground (요세미티 계곡 내부, 인기 최고)
• Zion Watchman Campground (자이언 국립공원 셔틀버스 접근 용이)
• Death Valley Furnace Creek Campground (데스밸리 중앙, 겨울철 최적)
• Banff Tunnel Mountain Campground (캐나다) (밴프 시내 접근 용이, 로키산맥 뷰)
• Seattle KOA Campground (시애틀 근교, 대도시 접근 + 편의시설 완비)

  

 

마무리

이 북미대륙횡단 플랜은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여정으로 설계되어,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경험, 문화와 모험이 공존하는 이 여행을 통해 진정한 북미를 느껴보세요. 철저한 준비와 열린 마음으로, 당신만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세요! 이 가이드를 통해 북미대륙 횡단여정이 더욱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플랜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이동계획으로 여정의 즐거움을 극대화하세요. 매 순간이 소중한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